전주 독감 주사 접종한 10대 호흡 곤란으로 사망
2019. 4. 29. 15:53ㆍ생활정보
전주 독감 주사 접종한 10대 호흡곤란으로 사망
두통과 발열증세를 보여 전주에 위치한 병원에서 독감 주사를 맞은 뒤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10대 A양이 12시간만에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전주에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되었으나 끝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.
A양이 맞은 전주 독감 주사는 파라미플루 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, 페라미플루는 타미플루가 초등학생, 어린 아이들에게 환각증세 등 여러가지 부작용등을 일으킨다는 점 떄문에 대용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독감 주사 의약품이다.
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전주 독감 주사 접종 뒤 사망한 A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