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양동 연쇄 차량 화재 50대 용의자 검거
2019. 4. 29. 13:47ㆍ생활정보
가양동 연쇄 차량 화재 50대 용의자 검거
29일 새벽에 서울 강서구 가양동 아파트와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주차되어 있던 차량 화재가 발생하여 약 30분만에 진화가 완료되었다.
가양동 화재는 약 100미터 정도의 아파트, 오피스텔에서 같은 시간대에 잇따라 불이난 점을 수상하게 생각되어 추척한 뒤 가양동 화재 뒤 약 2시간만에 50대 피의자를 검거하였다.
붙잡힌 50대의 남성 피의자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조사되었고, 가양동 화재 혐의에 대하여 일부 시인하였지만 불을 낸 동기에 대하여 아무런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. 가양동 화재 피해자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, 정확한 방화 원인, 동기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밝혀왔다.
가양동 화재로 인하여 차량 4대가 불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.